맥박 정상 범위는 얼마일까?

건강검진 결과지를 보면 항상 나오는 항목중 하나가 바로 맥박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60~100회/분 사이면 정상범위라고 한다. 운동을 하거나 흥분하거나 하면 더 빨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평소보다 너무 빠르거나 느리거나 혹은 불규칙하다면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다. 그럼 맥박 정상 범위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자.

맥박 정상 범위는?

 

맥박 정상 범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 2위는 심장질환이다. 둘 다 혈관 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혈액순환 장애나 동맥경화등이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 이때 유용한 지표가 바로 맥박이다.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분당 60~100회 정도 뛰는데 만약 100회 이상이거나 50회 미만이면 주의해야 한다. 물론 나이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그렇다. 참고로 어린이는 80~90회/분, 노인은 70~80회/분 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하나 알아둘 사항은 안정시 심박수인데 가만히 누워있을때 측정한 수치를 말한다. 휴식 상태에서는 30~40회/분 이면 정상 범위이니 기억해두길 바란다.

출처 pixabay

맥박 정상 범위 참고사항

 

1분간 측정했을때 100회 이상이거나 50회 미만이면 빈맥이고 반대로 60회 이하라면 서맥이라고 한다. 부정맥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호흡곤란, 실신등이 있다. 만약 갑자기 숨쉬기 힘들거나 어지럽고 쓰러질것 같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그리고 심전도 검사나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검사같은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참고로 저혈압 환자들은 혈압이 낮을수록 심박동수가 느려진다고 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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