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동원훈련, 소집훈련 6월 20일부터 재실시

병무청은 올해 예비군 동원훈련을 다음달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을 위해 지정된 예비부대가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평시 2박 3일 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집훈련 1일(8H), 원격교육 1일(8H)로 축소한다. 동원훈련 대상은 약 50만명으로 장교 및 하사관은 1~6년차, 군인은 1~4년차다. 올해 제대하신 분들은 제외한다.

예비군-동원훈련-실시

 예비군 동원훈련 일정

동원훈련은 2박 3일에서 1일(8H)로 단축, 입대시간은 오전 9시(전복당시 오전 10시), 해군은 오전 10시, 공군은 오전 10시, 멀리서 입대했던 많은 예비군들. 체크아웃은 지구 예비군 훈련 목표와 동일한 오후 6시입니다. 예비역은 입대 7일 전부터 등기우편, 모바일 APP 또는 이메일로 동원훈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개인동원훈련 일자 및 훈련부대까지의 이동수단 등은 승인 후 군수산업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 알림을 모바일 앱이나 이메일로 받고 싶은 예비역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근 2년간 원격교육 및 기타 훈련을 이수한 예비역(지역예비군 포함)은 같은 기간 내 전역 또는 수료한다.

 

2020년과 지난해에 원격교육을 받거나 헌혈한 예비역은 올해 예비역 훈련시간(최대 6시간)에서 차감해 조기 제대한다. 2019년 충우훈련에 참가한 예비역과 진급장교 훈련을 이수한 예비역은 훈련시간(8H)을 빼지 않으면 올해 동원훈련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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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동원훈련 면제 - 산불피해지역 대상자

지역예비군을 포함해 산불로 특별선언된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군은 올해 동원훈련에서 면제된다. 대상 지역은 경상북도 울진군 강릉시 삼척시와 강원도 동해시이다. 동원훈련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발급한 '피해확인서'를 관할 지방병무청에 제출해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유증상자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연기해 안전한 훈련 동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