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우스, 제우스 기업 1분기 실적 32% 증가

반도체, LCD 제조 장비·로봇 전문 기업 제우스(대표이사 이종우, 079370)가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밝혔다. 제우스에 따르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101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증가한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우스는 1970년대 설립하여 50년이 넘은 매출액 4,500억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300여개 이상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하고 각국에 글로벌 사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우스-소개이미지

제우스 매출성장 요인

이번 1분기 매출 성장을 이끈 주요 배경은 글로벌 반도체 설비 투자와 국산화 추세가 있었다. 회사의 반도체 사업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674억원을 기록하며 약진했으며, FA 및 진공 부문의 매출액은 21% 증가한 206억원을 달성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제우스 기업 전망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현재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소요가 있어 연구 개발비를 대폭 투입해 일시적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개발 시제품이 올해 매출 전환할 예정으로, 이에 연간 영업이익은 자연스럽게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우스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반도체 설비 투자 수혜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배치타입(Batch Type) 장비뿐만 아니라 싱글타입(Single Type) 장비에 대한 수주도 발생했고, 1분기 수주 잔고는 사상 최대 규모인 4731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디스플레이 장비 및 FA/진공 부문의 납품 증가도 예상돼 올해는 모든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하며,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우스 사업분야

국내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국산화 요구 급증, 미세화 공정 등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지금. 반세기 넘는 기간 사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기업 ㈜제우스 역시 통합사업장 및 웨이퍼 공정 테스트 공장을 각각 2만7,522m2와 3,568m2 규모로 증설하는 등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70년 설립 후 지금까지 반도체, LCD, LED,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이어지는 IT산업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Total Solution Provider로 자리매김했다.

제우스-산업분야

1. 반도체 사업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8인치 및 12인치 반도체 웨이퍼용 식각 및 세정장비인 Single Wafer Wet Station, Batch Wet Station, Scrubber 장비를 중심으로, 식각액 및 세정액을 비롯한 전자재료 등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합니다.

 

2. 태양전지 사업분야

Module turn-key Solution을 중심으로 태양전지양산을 위한 생산시스템 및 물류자동화 Solution 등 다양한 Solution을 제공합니다.

 

3. 로봇 사업분야

공장 자동화의 일환으로 사용될 수 있는 6축 수직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자체 생산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 하이테크 산업에서 선도적인 Sankyo Seiki 사의 고품질의 LCD 및 Wafer 이송 Robot을 제공받아 공급하고 있습니다.

 

4. FPD사업분야

LCD 전 세대를 target으로 HPCP와 Oven을 중심으로 한 열처리장비, 다양한 LCD 검사기, LCD 생산 자동화를 위한 Robot 및 자동화시스템 일체의 solution을 제공합니다.

 

5. 진공기술 사업분야

한국 내 진공산업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합니다.

 

6. 자동화시스템 사업분야

공장자동화에 필수적인 PLC, 터치스크린, 서보모터, 센서와 SMPS 등 모든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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