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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예금금리, 대출금리 인상

○★☆★☆○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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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은행들은 예금·적금 금리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이상으로 올렸습니다. 대출금리 급등으로 예대금리차 확대로 고객 불만이 누적되고 있어 금융당국이 예금금리 산정 시스템을 점검할 것이 예상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인상-썸네일
기준금리 인상

기준금리 인상 영향은?

예적금에 금리 현실화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면서 시중은행들은 기준금리를 올린 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 후 예금금리가 반영되기까지 통상 1~2주가 소요되는 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것인데요.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은 예금·적금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1.0%로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하나은행은 즉각 '하나월복리적금' 등 5개 상품의 금리를 0.25%에서 0.4%로 인상해 '하나원큐적금'의 경우 연이율은 최고 2.6%, '하나여행적금' 연이율은 최고 2.7%가 됩니다. 나머지 상품들에 대해서도 29일부터 13개 상품의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합니다.

 

대출금리 영향은?

문제는 이러한 금리 인상이 대출 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요인이라는 점입니다. 제로금리 시대가 끝남에 따라 대출 고객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금 금리 인상이 대출금리 인상으로 직결되는데 , 변동형 주담대(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산출의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코픽스는 시중 8개 은행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하는 것으로 수신상품(예적금 등)금리가 변경될 시 이를 반영해 상승, 하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코픽스는 매월 중순 경 한차례 공시되기에 1월 중순 코픽스 상승이 예상됩니다. 이용하시는 은행의 금리인상에 대해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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